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국가 지하정보사업 정책제안 및 지하정보 전담기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 자문단을 구성했다.

LX공사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하정보 전담기구’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LX 지하정보 전문위원단’ 자문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LX 지하정보 전문위원단’은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지하정보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전문가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하정보 전문위원단은 LX공사 지하정보사업의 주요업무 전략 방향 자문, ESG 경영전략을 반영한 지하정보사업 혁신 지원, 국가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ㆍ학ㆍ연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사진설명] 2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 지하정보 전문위원단’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황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