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저녁밥, 젊은 대학생 기 UP

새만금일보 | 기사입력 2024/09/04 [16:09]

천원의 저녁밥, 젊은 대학생 기 UP

새만금일보 | 입력 : 2024/09/04 [16:09]

 

전북농협이 천원의 저녁밥 먹기 활성화로 대학생들의 기를 살리고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전북농협은 4일 전북대학교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학생 건강증진과 전북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천원의 저녁밥 및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과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등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상호간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천원의 저녁밥,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한 쌀 소비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농협전북본부는 전북대 학생들의 저녁밥 활성화를 위해 쌀 4천kg을 지원했다. 

이날 전북대학교에 지원된 쌀은 전북농협 조합장님들이 정성을 담아 모은 성금으로 조성됐으며, 도내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에 사용되길 원해 지원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북대학교는 천원의 아침밥·저녁밥, 농협 쌀 이용 등 쌀 소비 확대에 노력하고,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적극 협력키로 했다.

농협전북본부는 고품질 전북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에 적극 협력 등 양 기관은 전북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제반 사항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등의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7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제주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전북 쌀 홍보를 위한 아침밥 전도사가 되어 불철주야 어디든 찾아가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를 넘어 천원의 저녁밥까지 삼시 세끼 밥심! 쌀심! 전파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은 “전북농협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고품질 전북 쌀로 아침뿐 아니라 저녁식사까지 맛있게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전북 쌀 소비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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