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가 지난달 3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2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고 총 29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3건과 기타 안건 16건이 다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제283회 임시회 운영계획안을 포함해 여러 의원들이 발의한 주요 조례안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상현 의원 제안 ‘김제시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오승경 의원 제안‘김제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정자 의원 제안‘김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2건 △김영자 의원 제안 ‘김제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최승선 의원 제안 ‘김제시 생활인구 기본 조례안’외 2건 △황배연 의원 제안 ‘김제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양운엽 의원 제안 ‘김제시 대율저수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다양한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특히 김제시 작은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의원들이 “지역 내 경쟁력 있고 우수한 작은 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활 인구 기본 조례안과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은 김제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을 위한 중요한 논의로 이어졌다.
서백현 의장은 “오고 싶은 김제시,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조례안들을 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규 기자 <저작권자 ⓒ 새만금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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